요즘처럼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가 일상처럼 발생하는 시대에는, 본인의 금융정보를 스스로 지키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원치 않는 대출이나 카드 발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신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스뱅크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토스뱅크에서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매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절차를 따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토스 앱 실행 및 로그인
· 스마트폰에서 토스 앱을 실행한 후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2. 검색 기능 활용
· 앱 상단의 검색창에 ‘여신거래 안심차단’을 입력해 관련 서비스를 찾습니다.
3. 서비스 선택 및 신청
· 검색 결과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신청 절차를 진행합니다.
4. 본인 인증 진행
· 본인 확인 절차(간편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완료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5. 신청 완료 확인
· 신청이 완료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정보가 등록되어 전국 금융기관에서의 신규 여신거래가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 한국신용정보원 >> 일반신용정보 >> 안심차단정보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유의사항
· 신청 후에는 새로운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능하므로, 필요 시 해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 서비스 해제는 토스뱅크가 아닌 가까운 금융기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용대출, 카드 발급 등이 이뤄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주는 제도입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관리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본인 명의로 대출을 시도해도 금융기관에서 자동으로 차단하게 됩니다.
서비스가 등록되면 다음과 같은 거래가 차단됩니다.
· 신용대출
· 카드론
· 신용카드 신규 발급
· 보험계약대출
· 예·적금 담보대출
· 주식담보대출 등
단, 다음과 같은 거래는 차단되지 않습니다:
· 기존 대출의 연장
· 대출 원리금 상환
· 이미 발급된 카드의 재발급 및 이용
즉, 기존에 이용 중인 금융 서비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신규 여신거래만 제한됩니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및 해제 방법 한눈에 보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아래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대면 신청
·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비대면 신청
· 2024년 9월 30일부터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 해제 방법
서비스 해제는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 거래를 희망하는 금융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해 본인 확인 후 해제를 요청합니다.
· 해제 시, 금융기관 직원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우려 여부를 확인합니다.
· 필요한 거래를 마친 후, 다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청과 해제가 모두 간단하고 유연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차단하는 이유
최근 수년간 보이스피싱, 스미싱, 명의도용 등 금융사기의 수법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금융 취약계층은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8월부터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공식 도입하였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강제성이 아닌 ‘선택적 차단’ 형태로 운영됩니다.
원하는 시점에 신청하거나 해제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재등록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초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 이후 이 서비스를 찾는 사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금융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정보보호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금융보안의 첫걸음, 지금 시작하세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금융사기로부터 나와 가족의 자산을 지켜주는 중요한 방패입니다. 특히 디지털 보안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대비할 수 있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토스뱅크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해보세요. 안전한 금융생활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